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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미국이 발전소 공격 시 호르무즈 해협 폐쇄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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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이란 “미국이 발전소 공격 시 호르무즈 해협 폐쇄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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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이란 간 긴장이 고조되며 중동 지역의 군사적 충돌 우려가 커지고 있다.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이란은 21일(현지시간) 자국 핵시설인 나탄즈 우라늄 농축단지에 대한 공격에 대응하는 차원에서 이스라엘 남부 디모나를 향해 미사일을 발사했다. 

이 공격으로 디모나에서 64명, 인근 아라드 지역에서 116명의 부상자가 발생한 것으로 이스라엘 보건당국은 집계했다.

 

미국은 이란에 대해 호르무즈 해협의 항행 정상화를 요구하며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1일(미 동부시간) 소셜미디어를 통해, 일정 기간 내 해협이 개방되지 않을 경우 이란의 주요 발전소를 포함한 기반 시설을 공격할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에 대해 이란 측도 강경 대응 방침을 나타냈다. 

이란군 중앙군사본부 하탐 알안비야의 에브라힘 졸파가리 대변인은 22일, 미국이 발전소를 공격할 경우 호르무즈 해협을 폐쇄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란군 대변인 역시 반관영 매체를 통해 에너지 및 기반 시설에 대한 공격이 있을 경우 보다 강도 높은 대응이 뒤따를 것이라고 밝혔다.

양측이 에너지 시설과 해상 운송로를 둘러싸고 강경 입장을 이어가면서, 중동 지역의 군사적 긴장과 함께 국제 에너지 시장의 불확실성도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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